고창군의회 조규철 의원 '2022 최우수 기초의원상' 수상

김종효 기자 2022. 12. 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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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회는 조규철 의원이 7일 호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2022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규철 의원은 "호남유권자연합이 수여하는 '2022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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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호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2022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한 고창군의회 조규철 의원(왼쪽)이 상을 받은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는 조규철 의원이 7일 호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2022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지난 2000년 5월 "정치개혁 없이는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없고 도덕성 없이는 미래 한국정치의 희망을 품을 수 없다"는 기조를 갖고 창립된 시민단체로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고창군의회 4선 의원인 조규철 의원은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현 제9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운영위원장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규철 의원은 "호남유권자연합이 수여하는 '2022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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