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추자도서 졸음운항 선박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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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호는 입항하던 중 졸음운항으로 인해 좌초됐다고 신고했으며, 해경이 오전 6시께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방파제 끝단에 완전히 얹힌 상태였다.
해경은 선장을 비롯한 승선원 2명을 대피시킨 후 우현 선미쪽에 해수 유입부분을 응급조치하고 리프트백을 설치한 뒤 민간해양구조대 선박 등을 이용해 이초 후 현장을 수습했다.
제주해경은 "선장 대상 음주측정 결과 음주상태는 아니였다"며 "야간 졸음 운항은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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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7일 새벽 5시 31분께 제주시 상추자도 대서리항 인근에서 전남고흥 선적 A호(4.99t/연안복합/승선원 2명)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호는 입항하던 중 졸음운항으로 인해 좌초됐다고 신고했으며, 해경이 오전 6시께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방파제 끝단에 완전히 얹힌 상태였다.
해경은 선장을 비롯한 승선원 2명을 대피시킨 후 우현 선미쪽에 해수 유입부분을 응급조치하고 리프트백을 설치한 뒤 민간해양구조대 선박 등을 이용해 이초 후 현장을 수습했다.
제주해경은 "선장 대상 음주측정 결과 음주상태는 아니였다"며 "야간 졸음 운항은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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