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에도 '교통 대란' 겪은 청주시…충북도, 안전감찰 착수

송인호 기자 2022. 12. 7.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적설량 1㎝ 안팎의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해 '출근길 교통 대란'을 야기한 청주시가 충북도의 안전감찰을 받게 됐습니다.

충북도는 교통대란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주시에 대해 안전감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의 제설작업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후 1시간 30분가량 지난 오전 8시가 돼서야 이뤄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적설량 1㎝ 안팎의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해 '출근길 교통 대란'을 야기한 청주시가 충북도의 안전감찰을 받게 됐습니다.

충북도는 교통대란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주시에 대해 안전감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찰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닷새간입니다.

도는 제설작업과 관련한 청주시 대응의 적절성과 제설 매뉴얼과 작동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대응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는지 집중점검할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6일) 오전 청주에 1㎝ 안팎의 눈이 내렸는데, 영하권 추위 속에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직장인들이 1∼2시간 지각하는 출근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청주시의 제설작업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후 1시간 30분가량 지난 오전 8시가 돼서야 이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