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에도 '교통 대란' 겪은 청주시…충북도, 안전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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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설량 1㎝ 안팎의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해 '출근길 교통 대란'을 야기한 청주시가 충북도의 안전감찰을 받게 됐습니다.
충북도는 교통대란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주시에 대해 안전감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의 제설작업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후 1시간 30분가량 지난 오전 8시가 돼서야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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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설량 1㎝ 안팎의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해 '출근길 교통 대란'을 야기한 청주시가 충북도의 안전감찰을 받게 됐습니다.
충북도는 교통대란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주시에 대해 안전감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찰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닷새간입니다.
도는 제설작업과 관련한 청주시 대응의 적절성과 제설 매뉴얼과 작동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대응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는지 집중점검할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6일) 오전 청주에 1㎝ 안팎의 눈이 내렸는데, 영하권 추위 속에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직장인들이 1∼2시간 지각하는 출근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청주시의 제설작업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후 1시간 30분가량 지난 오전 8시가 돼서야 이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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