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서 화물차 미끄러져 전도돼 50대 운전자 숨져

김도현 기자 2022. 12. 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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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5시 30분께 대전 대덕구 신일고가교에서 화물차가 전도돼 운전자 A(59)씨가 숨졌다.

A씨는 신일고가교 세종 방향에서 화물차를 몰고 가다 미끄러져 전도됐고 뒤 따르던 승합차와 추돌했다.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차량이 정차돼 있던 중 뒤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이를 뒤늦게 발견, 4대가 추돌하기도 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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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7일 오전 5시 30분께 대전 대덕구 신일고가교에서 화물차가 전도돼 운전자 A(59)씨가 숨졌다.

A씨는 신일고가교 세종 방향에서 화물차를 몰고 가다 미끄러져 전도됐고 뒤 따르던 승합차와 추돌했다.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차량이 정차돼 있던 중 뒤에서 주행하던 차량이 이를 뒤늦게 발견, 4대가 추돌하기도 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로에 생긴 살얼음인 블랙 아이스를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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