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창립 10주년 백서 발간

기사내용 요약
총 312쪽 전체 제1장~7장, 부록으로 구성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가 7일., 지난 2012년 출범이후 10년의 발자취를 정리한 ‘10주년 기념백서’를 발간했다.

이날 발간된 기념백서는 총 312페이지로 전체 제1장~7장, 부록으로 구성됐다.

제1장에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GMDC)의 설립목적, 미션 비전 변천사, 주요 운영시설물 등을 담았으며, 제2장은 ‘공사 10년 역사’는 연혁, 경영수지현황, 운영시설 이용현황 등을, 제3장 ‘공사 10년 하이라이트’에는 활동 내용을 연도별로 기록하여 독자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제4장 ‘GMDC 주요성과’는 거제관광시설, 스포츠 & 편의시설, 청소년시설, 개발사업, 친환경 & 거제시자원순환시설, 홍보마케팅 분야로 나눠 각각 해당 시설의 주요성과를 서술했다.

이어 제5장 ‘사회공헌 활동’에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한 내용과 각 팀과 시설의 사회공헌활동을 자세하게 기술했으며, 제6장 ‘공감 & 상생’은 농사 노동조합 활동과 노사화합,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제7장 ‘거제관광모노레일 갤러리’에는 관광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며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계룡산의 사계를 담았다.

부록 ‘새로운 10 희망이야기’는 직원들이 지나온 10년을 회상하고 다가오는 내일의 희망사항을 진솔한 마음으로 담았다.

정연송 사장은 “백서가 공사의 현재를 점검하는 값어치 있는 자료가 되고, 공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 거제발전의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난날을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배울 점과 개선해야 할 것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발간 관계자는 “이번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10주년 기념백서’는 기존 백서들의 도표, 통계, 글 위주의 도식적 형태를 가급적 지양하고 사진·일러스트· 정감 있는 활동 내용 등을 테마로 다뤄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거제시, 거제시의회 등 유관기관에 백서를 배포하고, 백서 자료를 원하는 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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