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개 건설공사장 중 17개 현장서 불법하도급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부실시공 퇴출'이라는 목표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고강도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은 부실시공과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불법하도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건설업계 고질적 병폐인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점검을 강화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시가 '불법하도급으로 인한 부실시공 퇴출'이라는 목표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고강도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과정에 서울시 직원 외 시공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건설분야 퇴직 공무원 등)를 참여시켜 점검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50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 현장의 34%에 해당하는 17개소에서 불법하도급 23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하도급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등록기관에 행정처분(영업정지 등)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처분 완료 시 발주기관에 통보하고 부정당업자로 지정토록 해 입찰 참가를 제한할 예정이다. 무등록자에 하도급 하는 등 고의적 사항은 수사기관에 고발해 처벌받도록 한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은 부실시공과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불법하도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건설업계 고질적 병폐인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점검을 강화하는 등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교육청, '2022 제1회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 개최
- 서울시, 국장급 승진인사 단행
- 주말 서울 눈 예보, 서울시 비상발령 총력 대응
- '2023 대입 정시 모집' 서울시교육청이 도와드립니다!
-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서울시 체육회 선거 출마선언
- 이철우 도지사-일본 돗토리현 지사, 육아정책 자매도시 추진
- [결혼과 이혼] 결혼도 모자라 이혼 경력도 숨긴 아내…"먼저 말 안 했을 뿐"
- [기가車] 일본 차만 골라…"친일파 놈들 처단, 청산해야" 쪽지 남긴 남성
- [오늘의 운세] 5월 28일, 세상의 인정을 받고 행운이 들어올 띠는?
- 월성원자력본부,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