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신형 '그랜드 체로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추가

이명근 2022. 12. 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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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그랜드 체로키'의 신형 모델 2종을 선보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의 한국법인(스텔란티스코리아)은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2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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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PHEV '올뉴그랜드 체로키 4xe' 선봬
배우 김성령이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지프 신차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지프(JEEP)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그랜드 체로키'의 신형 모델 2종을 선보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의 한국법인(스텔란티스코리아)은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2종을 선보였다. 

5세대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 최초로 3열을 탑재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2열 5인승 차량의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배우 김성령이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지프 신차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두 가지로 출시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 리저브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에 탑재된 3.6L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1kg·m의 성능을 갖췄다. 업그레이드된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도 기본 장착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PHEV를 갖춘 최초의 그랜드 체로키다.

4xe 추진 시스템은 전기 모터 2개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차지 4기통 엔진,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효율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4xe 시스템은 272마력(202kW)과 40.8kg.m의 토크를 제공하며, 충전 시 순수전기로만 33km를 주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기, e세이브 등 3가지 E-셀렉 모드를 통해 출퇴근, 오프로드, 장거리 운전 등 상황에 적합한 운행을 지원한다. 

배우 김성령이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지프 신차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가격(부가세 포함)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가 8550만 원, 오버랜드가 9350만 원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가 1억 320만 원, 써밋 리저브가 1억 2120만 원이다.

지프는 배우 김성령을 모델로 발탁했다. 김 씨는 올해 각종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배우 김성령이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지프 신차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지프(JEEP) 신차 출시 행사에서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왼쪽부터), 빌리 헤이즈 스텔란티스 IAP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배우 김성령, 크리스 벤자민 스텔란티스 북미 인테리어 디자인 부사장이 차량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엔진룸/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실내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실내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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