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백화점, 연말 '천연 VS 친환경' 소재 신발 대전

광주=이재호 기자 2022. 12. 7.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연말을 맞아 천연·친환경 소재 신발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5층에서 12월말까지 호주 양털 신발 브랜드인 어그(UGG)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슈즈 브랜드 '베자(VEJA)' 의 천연소재의 스니커즈 VP존을 오는 15일까지 신관 지하1층에서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5층에서 12월말까지 호주 양털 신발 브랜드인 어그(UGG)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사진=롯데백화점 홍보 3팀 제공.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연말을 맞아 천연·친환경 소재 신발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5층에서 12월말까지 호주 양털 신발 브랜드인 어그(UGG)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천연 양털소재로 만들어져 보온이 뛰어나며 폭신폭신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어그 제품은 2000년대 후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 최근 레트로 열풍에 MZ세대를 중심으로 겨울철 핫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부츠를 비롯해 로퍼, 블로퍼, 슬리퍼, 샌들 등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친환경 슈즈 브랜드 '베자(VEJA)' 의 천연소재의 스니커즈 VP존을 오는 15일까지 신관 지하1층에서 운영한다/사진=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슈즈 브랜드 '베자(VEJA)' 의 천연소재의 스니커즈 VP존을 오는 15일까지 신관 지하1층에서 운영한다.

베자(VEJA)는 2004년 프랑스 파리에서 전개된 비건 슈즈 브랜드로2005년부터 남다른 방식으로 신발을 제작하고 있다.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100% 유기농 면,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기술로 얻은 아마존 천연고무,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든 메시 등 친환경적인 생산과정으로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이다.

베자 스니커즈는 캐주얼뿐 아니라, 정장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커플 운동화로도 인기가 높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