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美 레이크우드시, 자매도시 협약

김해(경남)=노수윤 기자 2022. 12. 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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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양 도시 간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15년 만으로 양 도시는 2019년 우호관계를 자매도시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합의 3년 만에 협약식을 했다.

제이슨 웨일런 시장은 "김해시와의 자매도시 협약 체결은 역사에 남을 중요한 날이다"며 "앞으로 교류를 교육,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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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호도시서 관계 격상…문화·경제 등 교류 확대
홍태용 김해시장(왼쪽)과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오른쪽)이 제이슨 웨일런 레이크우드 시장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양 도시 간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이후 15년 만으로 양 도시는 2019년 우호관계를 자매도시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합의 3년 만에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제이슨 웨일런 레이크우드 시장, 코니 콜먼 래카디 레이크우드 자매도시위원장이 참석했다.

홍 시장은 "자매도시 협약 체결이 교류 확대와 함께 양 도시 시민에게 발전과 이익을 가져다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슨 웨일런 시장은 "김해시와의 자매도시 협약 체결은 역사에 남을 중요한 날이다"며 "앞으로 교류를 교육,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해(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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