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센터, 엔젤투자 마중물 ‘적격엔젤양성 교육과정 in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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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잠재 엔젤투자자를 양성하고, 투자문화 확산을 위한 적격엔젤 양성 프로그램이 개최돼 향후 지역 투자 생태계 확산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7일 전북테크비즈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와 2022년 제12기 적격엔젤양성 교육과정(전북)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전북센터에서 투자 생태계 확산을 위해 양성과정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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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전북지역 오프라인 교육 공동개최
예비엔젤투자자 54명 엔젤투자협회 적격엔젤투자자 등록자격 부여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내 잠재 엔젤투자자를 양성하고, 투자문화 확산을 위한 적격엔젤 양성 프로그램이 개최돼 향후 지역 투자 생태계 확산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7일 전북테크비즈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와 2022년 제12기 적격엔젤양성 교육과정(전북)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투자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엔젤투자에 대한 기본지식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전북센터에서 투자 생태계 확산을 위해 양성과정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교육은 ▲엔젤투자 프로세스 및 지원사업 안내 ▲엔젤투자 윤리교육 ▲엔젤투자 관련 법률적 이슈 ▲법규 및 세제(소득공제) 안내 ▲사업계획서 검토요령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자체, 지역의 유관기관, 대학, BI 등 총 54명의 예비 엔젤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초기투자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수료증이 발급되며, 적격엔젤투자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지난 2년 동안 지역의 투자열기가 뜨거워지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지역 특색에 부합한 투자생태계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업 문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육성팀(063-220-8903)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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