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새내기 보호자 배움자리 실시

최의성 기자 2022. 12. 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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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2023학년도 새내기 보호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3학년도에 자녀를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에 입학시키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학교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새내기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현직 초등학교 교감과 교사가 강의를 맡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그리고 초등학교가 처음인 보호자와 아이가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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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2023학년도 새내기 보호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3학년도에 자녀를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에 입학시키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학교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새내기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현직 초등학교 교감과 교사가 강의를 맡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그리고 초등학교가 처음인 보호자와 아이가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다.

중등 새내기 보호자를 위한 강의로는 현직 중학교 교사와 진로직업체험센터 담당자를 초빙하여 보호자들을 만났다. 이 시간에는 중학교 1학년으로서 변화되는 학교생활과 교육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이 생길 때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센터와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 서비스 '꿈길'에 대해 안내하였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를 통해 직접 알아보기에는 어려웠던 소소한 질문까지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화 교육장은 "자녀가 새로운 학교로 진급하는 것은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큰 행사일 것이다"며 "새로운 학교, 학년이 되는 자녀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가정에서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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