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출농업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년수출상

육종천 기자 2022. 12. 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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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지역 소재한 락희푸드/락희팜(대표 박준우)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수출농업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수출상'을 받았다.

특히 락희푸드/락희팜 박준우 대표는 옥천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농산가공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육성사업 등을 지원받아 왔다.

이번 대회에서 락희푸드/락희팜은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 수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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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지역 락희푸드 락희팜 받아
사진우측 박준우 대표수상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지역 소재한 락희푸드/락희팜(대표 박준우)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수출농업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수출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수출농업에 기여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농 식품수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락희푸드/락희팜 박준우 대표는 옥천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농산가공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육성사업 등을 지원받아 왔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아로니아 다크초콜릿 가공품 등을 생산해 홍콩 등 해외에 수출해 왔다.

또 HACCP 인증 및 동결건조된 아로니아 가공식품 제조방법 등을 특허받아 지역농가들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국내 및 해외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락희푸드/락희팜은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 수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박준우 대표는 "지역농가와 협력해 맛과 건강을 담은 정직한 제품 특화된 기술개발로 홍콩뿐 아니라 중국, 싱가폴, 태국 등에 수출 길을 넓혀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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