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아동참여위원회 '순천 기적의 놀이터'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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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는 최근 순천·여수 지역에서 '2022년 부여군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부여군아동참여위원 27명과 옴부즈퍼슨 2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순천 기적의 놀이터 2개소를 탐방해 놀이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후 군에 설치할 놀이터 설계에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을 개진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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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박정현 군수는 최근 순천·여수 지역에서 '2022년 부여군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부여군아동참여위원 27명과 옴부즈퍼슨 2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순천 기적의 놀이터 2개소를 탐방해 놀이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후 군에 설치할 놀이터 설계에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을 개진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자연언덕을 활용해 땅 밑으로 설치한 미끄럼틀과 밧줄로 만들어진 네트놀이대를 신나게 체험한 아동참여위원들은 "우리 지역에도 이런 재미있는 놀이터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정에 아동의 참여 확대를 위해 40인 정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제2회 정기회의를 통해 박건미 위원장 외에 4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참여위원들의 관심분야에 따라 놀이문화, 정책참여, 대외참여, 운영분과 4개 분과를 구성해 활발한 분과위원회 활동으로 군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정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아동참여위원에게도 회의 참석수당을 지급 할 것이다"며 "견학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며, 아동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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