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에 주력

양한우 기자 2022. 12. 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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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 독려에 주력하고 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의 핵심이라며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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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 독려에 주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 이상을 완료한 18세 이상이면 접종 가능하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문 접종과 보건지소 접종을 시행 중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적극 추진 중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은 50%, 감염 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가접종 집중 기간 각 읍·면·동과 공동주택, 노인회 등을 통해 안내하는 한편, 오일장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경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동절기 추가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의 핵심이라며 중증화와 사망률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mRNA 2가백신(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은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 ~ 2.6배 뛰어난 위중증화·사망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접종 독려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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