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원이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방앗간 방문한 이유는?

김동수 기자 2022. 12. 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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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는 미국 하원의원 '미쉘 박 스틸'이 전남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방앗간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미쉘 박 스틸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제117대, 118대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됐다.

미쉘 박 스틸과 남편 숀 스틸 전 캘리포니아 공화당 의장, 관계자들은 최근 호주와 미국 수출에 성공한 친환경 유기농 쌀 백세미의 제조과정과 저온저장 창고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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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미쉘 박 스틸'이 7일 전남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방앗간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번째 미쉘 박 스틸 하원의원.(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2022.12/7/뉴스1 ⓒ News1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미국 하원의원 '미쉘 박 스틸'이 전남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방앗간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미쉘 박 스틸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제117대, 118대 미국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됐다. 캘리포니아주를 무대로 정치활동을 이어가다 2020년 미국 양원·주지사 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제48구 연방 하원의원에 입성했다.

미쉘 박 스틸과 남편 숀 스틸 전 캘리포니아 공화당 의장, 관계자들은 최근 호주와 미국 수출에 성공한 친환경 유기농 쌀 백세미의 제조과정과 저온저장 창고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들은 백세미 누룽지공장을 찾아 누룽지의 식감, 향 등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승준 석곡농협 조합장은 "백세미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친환경 농산물이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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