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예술작품으로’…부산 북구 낙동 아트 리버코밍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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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7~15일 북구 문화예술회관 1층 갤러리에서 '낙동 아트 리버코밍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리버코밍이란 강의 표류물이나 강변 쓰레기를 주워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운동의 하나다.
북구는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9월부터 낙동강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모아 지역작가와 함께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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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북구는 7~15일 북구 문화예술회관 1층 갤러리에서 ‘낙동 아트 리버코밍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리버코밍이란 강의 표류물이나 강변 쓰레기를 주워 이를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환경보호운동의 하나다.
북구는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9월부터 낙동강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모아 지역작가와 함께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은 앞서 주민 84명이 문화예술플랫폼 문봉규 대표와 함께 쓰레기를 모아 업사이클로 만들어졌다.
갤러리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금빛노을로 가득한 생태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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