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연인’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취중에 '화 참지 못해'

이병석 2022. 12. 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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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는 연인과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써서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경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주택에서 연인 관계인 50대 B씨와 술을 마시다 격분한 나머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얼굴을 크게 다쳤고 119 구급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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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여성이 입건됐다. 광주=이병석 기자

[더팩트ㅣ광주=이병석 기자] 취중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는 연인과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써서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경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주택에서 연인 관계인 50대 B씨와 술을 마시다 격분한 나머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얼굴을 크게 다쳤고 119 구급대에 의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화를 참지 못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보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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