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이프 보이', 美 롤링스톤 '올해의 베스트 송'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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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가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송 톱 100'에서 24위에 오르며 K팝 곡으로는 가장 상위에 올랐다.
'핑크 베놈'이 수록된 '본 핑크'(BORN PINK)는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 100'에서 2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세븐틴의 정규 4집 타이틀곡 '핫'(Hot)은 '올해의 베스트 송 톱 100'에서 38위를 기록하며 K팝 보이그룹 노래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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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가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송 톱 100'에서 24위에 오르며 K팝 곡으로는 가장 상위에 올랐다.
롤링스톤은 지난 5일(현지시간) '하이프 보이'에 대해 "중독성 있는 안무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후렴구를 가진 이 곡은 히트곡으로 가득 찬 뉴진스의 첫 번째 미니음반에서도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는 롤링스톤 선정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 100'에서 46위에 오른 바 있다.
또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 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35위를 기록하며 '하이프 보이'에 이어 K팝 곡으로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롤링스톤은 "'핑크 베놈'은 1980년대 미국 헤어-메탈(1980년대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지에서 나타난 헤비메탈의 하위 장르)의 매력으로 가득 찬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밌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핑크 베놈'이 수록된 '본 핑크'(BORN PINK)는 '올해의 베스트 앨범 톱 100'에서 2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세븐틴의 정규 4집 타이틀곡 '핫'(Hot)은 '올해의 베스트 송 톱 100'에서 38위를 기록하며 K팝 보이그룹 노래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롤링스톤은 "세븐틴의 인기는 그들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인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발매되면서 올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가 53위, 스트레이 키즈의 '마니악'(MANIAC)이 56위, 에스파의 '걸스'(Girls)가 65위를 기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같은 차트에서 68위에 오르면서 K팝 가수의 솔로곡 중 가장 상위에 올랐다.
이어 NCT 127의 '질주'가 71위,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이 73위,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75위, 나연의 솔로곡 '팝!'(POP!)이 86위, (여자)아이들의 '누드'(Nxde)가 88위, 슈가와 싸이의 협업곡 '댓댓'(That That)이 93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의 베스트 송 톱100' 1위는 배드 버니의 '티티 메 프레군토'(Titi Me Pregunto)가 차지했다. 이어 팝스타 비욘세의 '커프 잇'(Cuff It)이 2위, 스티브 레이시의 '배드 헤빗'(Bad Habit)이 3위에 올랐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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