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AD 이탈한 레이커스 제압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2. 12. 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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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LA레이커스를 잠재웠다.

클리블랜드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홈경기 116-102로 이겼다.

레이커스는 10승 13패로 5할 승률에서 한 발 더 멀어졌다.

최근 3연승, 6경기 5승 1패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던 레이커스는 앤소니 데이비스가 독감 증상으로 8분 7초밖에 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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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LA레이커스를 잠재웠다.

클리블랜드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홈경기 116-102로 이겼다.

3쿼터까지 10점차 이상 도망가지 못하며 접전을 벌인 클리블랜드는 4쿼터를 31-19로 크게 앞서며 승부를 갈랐다. 시즌 16승 9패. 레이커스는 10승 13패로 5할 승률에서 한 발 더 멀어졌다.

클리블랜드가 레이커스를 제압했다. 사진(美 클리블랜드)=ⓒAFPBBNews = News1
도노번 미첼은 43득점으로 시즌 하이 기록했다. 다리우스 갈랜드가 21득점 11어시스트, 자렛 앨런이 24득점 11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 더블 기록했다.

최근 3연승, 6경기 5승 1패의 상승세를 달리고 있던 레이커스는 앤소니 데이비스가 독감 증상으로 8분 7초밖에 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르브론 제임스가 21득점 17리바운드,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19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그의 공백을 지우지는 못했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52-70으로 크게 밀렸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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