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에게 “빨리 함께 하자!”…샌프란시스코 신입생, 직접 언급

고윤준 2022. 12. 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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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합류한 외야수 미치 해니거가 이적설이 돌고 있는 애런 저지를 언급했다.

해니거는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 3년 4,3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하면서 새로운 팀에 합류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샌프란시스코가 해니거와 계약을 했더라도, 여전히 저지 영입에 큰 관심이 있다. FA 기간 두 선수 모두 원해왔다. 해니거 계약과 저지 계약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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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합류한 외야수 미치 해니거가 이적설이 돌고 있는 애런 저지를 언급했다.

해니거는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 3년 4,3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하면서 새로운 팀에 합류했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공식 발표를 인용해 올리기도 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6시즌 통산 타율 0.261 112홈런 323타점 OPS 0.811을 기록했고, 올스타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 최다인 39홈런을 때려내며 뜨거운 모습이었지만,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타율 0.246 11홈런에 그쳐 한풀 꺾인 모습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작 피더슨,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로 구성된 외야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피더슨을 제외,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고, 외야 보강을 목표로 이번 오프시즌을 임했다. 그리고 해니거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는 최대어 저지의 행선지로도 꼽히고 있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샌프란시스코가 해니거와 계약을 했더라도, 여전히 저지 영입에 큰 관심이 있다. FA 기간 두 선수 모두 원해왔다. 해니거 계약과 저지 계약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한 해니거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지와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이 합성된 사진을 올리면서 “어서 와 저지! 선수단에 합류해라!”라는 멘트를 달았고, 저지 계정을 직접 태그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계약기간이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저지에게 3억 6,000만 달러에 이르는 메가 오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로의 복귀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지만, 현재로선 현지 언론들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치 해니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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