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김계환(원주) 해병대사령관 등 보직신고...삼정검 수치 수여후 격려

남궁창성 2022. 12. 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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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원주 출신의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실전적 교육 훈련을 통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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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군단장, 3군단장, 8군단장 등 18명 보직신고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성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2022.12.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원주 출신의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실전적 교육 훈련을 통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환담장으로 자리를 옮겨 군 주요 지휘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자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엄용진 육군군수사령관, 황유성 국군방첩사령관, 박안수 제8군단장, 고창준 수도군단장, 김봉수 제3군단장, 김규하 육군수도방위사령관, 장세준 국방정보본부장, 고현석 제7군단장, 권영호 육군사관학교장, 손식 육군특수전사령관, 강호필 제1군단장 등이다.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성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2.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또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 양용모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황선우 해군사관학교장과 이영수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윤병호 공군참모차장,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 등 18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김은혜 홍보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임기훈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며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환담장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여 우리 안보가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실전적 교육 훈련을 통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국군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국민을 대표해 늘 감사하다”면서 우리 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시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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