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대설, 추위 풀려요…서울 8℃

노은지 2022. 12. 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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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설 절기인 오늘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동해안지역엔 대기가 매우 건조한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아침 공기부터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졌는데요.

대설 절기인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8도 광주 11도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고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기온의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등 당분간 아침엔 0도 안팎, 낮 기온도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평년 이맘 때 기온보다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아침까지 중부와 경북 일부지역엔 비나 눈이 내리기도 했지만 동해안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5미터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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