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중부권 관광객 사로잡는다" 동해시, 홍보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인 동해시가 수도권과 중부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과 중부내륙권(대전) 여행사 대표·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해시 방문객 중 28.4% 수도권·중부권서 유입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인 동해시가 수도권과 중부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과 중부내륙권(대전) 여행사 대표·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6일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 수원, 7일 수원 태화장에서 각각 경기·대전지역 관광 상품 개발 관련 담당자 약 80명을 초청해 ‘동해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단은 무릉권역, 추암권역, 천곡권역, 묵호권역, 망상권역 등 동해시 5대 권역별 관광지와 신규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장점을 어필했다.
또 내년 관광인센티브를 소개하고 동해시 신규 관광지가 포함된 다양한 동해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와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이번 경기·대전지역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내륙지역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동해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빅데이터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796만6683명이 동해시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약 28.4%인 226만2613명이 경기도와 중부내륙권에서 동해시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약 20.5%인 163만7086명, 중부내륙권에서 약 7.9%인 625,527명이 동해시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 관광지 개장 등으로 관광 인프라가 대폭 보강되어 올해 상반기에만 도째비골스카이밸리 27만명, 무릉별유천지와 무릉계곡 43만명이 동해시를 방문하는 등 연말까지 연간 15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각각 해안과 내륙을 대표하는 전국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는 “동해시는 나인비치·대진 서핑해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등 새로운 관광지가 조성됐다"며 "향후 경기 및 중부내륙권 여행사가 동해시 신규 여행상품을 출시할 경우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