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인, 영화 '30일' 캐스팅…강하늘·정소민 호흡 [공식입장]

신예 배우 황세인이 영화 '30일'(가제)에 합류했다.

30일 황세인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는 "황세인 배우가 영화 '30일'에 여주인공 홍나라의 여동생 홍나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30일'은 로맨스로 시작했지만 스릴러가 되어버린 결혼 생활의 끝을 딱 30일 앞두고 뜻밖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노정열(강하늘 분)과 홍나라(정소민 분)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감각적인 코미디 연출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세인은 홍나라(정소민)의 친동생 홍나미 역을 맡았다. 가수를 꿈꾸는 꿈 많은 청춘이자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자신만의 장점과 매력을 가미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황세인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 스태프들과 함께 큰 역할로 참여한 만큼 좋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세인은 2018년 EBS 시트콤 '생방송 판다다'로 데뷔했다.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새 영화 '더 와일드'(감독 김봉한)와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연출 성용일)의 촬영을 마쳤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티에이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