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의 공포' 속 엇갈린 흐름…日 0.46%↓[Asia오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0.46% 떨어진 2만7756.9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선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이르면 7일 10가지 새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0.46% 떨어진 2만7756.9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 역시 0.33% 떨어진 3202.07을 가리키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23%, 대만 자취안지수는 0.34% 각각 상승 중이다.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선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 월가 거물들은 잇따라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CNBC 인터뷰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5%를 향해 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충격은 경제를 탈선시켜 사람들이 걱정하는 침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의 위드코로나 기대감은 시장에 지지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이르면 7일 10가지 새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룻밤 자자며 쌀자루 가득 현금"…은밀한 제안 폭로한 여배우 - 머니투데이
- 안문숙 "母 떠나보낸 뒤 상실감 컸다…1년간 방에도 못 들어가" - 머니투데이
- '케빈오♥' 공효진, 으리으리 신혼집 공개…집들이 이하늬와 찰칵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 임신→아침 7시 귀가…처가살이에 지친 11세 연상 남편 - 머니투데이
- '곱창·대창'에 눈 뜬 김국진 "하나만 더 줘볼래? 미치겠네" - 머니투데이
- 유흥업소에 갇혀 성착취 당한 13세 소녀들... 2024년 서울서 벌어진 일 - 머니투데이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백종원도 방문한 맛집 운영" 누리꾼 분노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장'으로…반도체 부진 털고 반등 신호탄 쏠까 - 머니투데이
- "갤럭시S24 모델 김연아가 아이폰으로 셀카를?"…알고 보니 - 머니투데이
- 여학생 일찍 입학시키면 출산율 높아진다?…황당 제안에 "개인 의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