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의 공포' 속 엇갈린 흐름…日 0.46%↓[Asia오전]

윤세미 기자 2022. 12. 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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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0.46% 떨어진 2만7756.9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선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이르면 7일 10가지 새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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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0.46% 떨어진 2만7756.94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 역시 0.33% 떨어진 3202.07을 가리키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23%, 대만 자취안지수는 0.34% 각각 상승 중이다.

세계 경기 침체 우려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선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 월가 거물들은 잇따라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CNBC 인터뷰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5%를 향해 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과 이에 따른 충격은 경제를 탈선시켜 사람들이 걱정하는 침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의 위드코로나 기대감은 시장에 지지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이르면 7일 10가지 새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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