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YMCA,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11개 관련기관 참여

정경규 기자 2022. 12. 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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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사회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계절을 맞아 올해도 지역의 11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힘을 모아 '2022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진주YMCA 관계자는 "올해 18회를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눔을 통한 실천이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가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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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 YMCA,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코로나19의 사회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계절을 맞아 올해도 지역의 11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힘을 모아 '2022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진주YMCA는 7일 판문동 에코마켓 그루에서 크고 작은 기업과 기관, 단체가 십시일반으로 2000㎏의 김장을 담아 보훈가족,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는 각 단체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004년부터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눔축제에는 ㈜지에스이 도시가스,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경남서부보훈지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국방기술품질원, K-water 남강댐지사, 진주icoop생협, 국제와이즈멘 촉석클럽, 국제와이즈멘 진주프로빈스클럽, (사)다사랑봉사회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진주icoop생협과 연계해 기후위기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준비해 스티로폼과 1회용품 대신에 플라스틱 김장통으로 준비해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진주YMCA 관계자는 "올해 18회를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눔을 통한 실천이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가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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