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재로 通(통)하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 열려

육종천 기자 2022. 12. 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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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연과학교육원은 6일 본원시청각실서 학생, 학부모, 교원 총 150명을 대상으로 충북예술영재 대한민국 홍보전문가와 함께하는 '충북 영재로 通(통)하다' 두번째 토크콘서트를 추진했다.

특히 충북 영재로 通(통)하다는 충북예술영재와의 만남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진학과 연계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주고 영재교육 공감대를 조성해나가는 행사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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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시청각실서 학생
학부모, 교원 총 150명 대상

[청주]충청북도 자연과학교육원은 6일 본원시청각실서 학생, 학부모, 교원 총 150명을 대상으로 충북예술영재 대한민국 홍보전문가와 함께하는 '충북 영재로 通(통)하다' 두번째 토크콘서트를 추진했다.

특히 충북 영재로 通(통)하다는 충북예술영재와의 만남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진학과 연계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주고 영재교육 공감대를 조성해나가는 행사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1부는 충북의 예술영재 아기싱어 우예원(KBS 국민동요프로젝트 아기싱어 메인보컬) 어린이의 꿈꾸지 않으면 사랑의 열매 공연이 열렸다.

이어 동요공연 크로스오버가수 김산하(KBS 불후의 명곡, 편애중계 등 출연)의 전하지 못한 진심, 상사화의 판소리공연과 현장인터뷰가 실시되는 등 예술교육 방향과 진로 고민을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다.

2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MBC무한도전, tvN 유퀴즈온더블럭등 출연)의 특강이 이어졌다.

서경덕 교수는 학생 창의성과 도전정신, 실행력을 통해 모든 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 현장에 참여한 학생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창의성과 역사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며 교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참석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접하던 유명강사의 특강을 직접 듣고 현장질의까지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나의 가치와 꿈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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