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우석대 경찰학과 상담심리학과 학생대상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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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도소는 7일 우석대 경찰학과,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참관은 우석대 경찰학과, 상담심리학과 학생 등 33명 대상으로 참관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수용자들이 출소 후 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 훈련실과 모범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치수용동 등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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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 통해 교정목적 이해
[청주]청주교도소는 7일 우석대 경찰학과,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참관은 우석대 경찰학과, 상담심리학과 학생 등 33명 대상으로 참관을 진행했다. 참관은 교정공무원 업무전문성을 알리고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은 수용자들이 출소 후 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 훈련실과 모범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치수용동 등을 참관했다.
학생들은 참관 이후 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단순히 구금하고 형벌을 주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출소 후에도 재범을 하지않도록 직업훈련을 도와주고 사회에 원만히 적응 할 수 있도록 자치수용동을 운영하는 것을 보고 난 뒤 교정기관의 역할이 다양하고 재범방지에 매우 중요한 업무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기용 청주교도소장은 "우석 대학교 학생들이 이번 참관을 통해 교정행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정이라는 것이 단순한 구금과 형벌의 목적을 넘어 수용자의 재사회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용자교화에 최선을 다하는 교정공무원이 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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