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공무원, 청주시 정수처리 선진기술 견학

엄재천 기자 2022. 12. 7.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라오스 국립대학교 교수와 공무원 10여명이 청주시 먹는 물 수질 분석기법과 정수처리 선진기술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6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지북정수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나라를 대상으로 고도 정수처리 기술을 공유하겠다"며 "청주시 상수도 기술 확산을 위한 국제적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스마트상수도 강의 및 지북정수장 현장견학

[청주] 청주시는 라오스 국립대학교 교수와 공무원 10여명이 청주시 먹는 물 수질 분석기법과 정수처리 선진기술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6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지북정수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0월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와 유네스코물안보국제교육센터(UNESCO ⅰ-WSSM)간 MOU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정수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형 정수처리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라오스의 물산업 기술역량 제고와 인력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나라를 대상으로 고도 정수처리 기술을 공유하겠다"며 "청주시 상수도 기술 확산을 위한 국제적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