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람중심, 안전충북 실현' 민·관 공동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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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갈수록 커지는 재난의 불확실성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14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와 '사람중심,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협약은 충북도와 안전관련 14개 기관·단체가 지난 10월 29일 괴산에서 발생한 강도 4.1 규모의 지진과 이태원사고를 교훈삼아 우리 지역에 맞는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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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도는 갈수록 커지는 재난의 불확실성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14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와 '사람중심,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협약은 충북도와 안전관련 14개 기관·단체가 지난 10월 29일 괴산에서 발생한 강도 4.1 규모의 지진과 이태원사고를 교훈삼아 우리 지역에 맞는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14개)은 충북도, 충북교육청, 충북경찰청, 제37보병사단, KBS청주방송국,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 안문협충북협의회, 안실련,(사)이재민사랑본부, 자율방재단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안교협, 도 안전보안관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는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관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살기 좋은 '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 지역의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한 충북 구현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협약기관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조사·연구 활동 등 안전충북을 위한 상호협력방안 및 역량결집을 위한 안전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행복은 안전에서 시작하는 만큼, 오늘 협약을 맺은 기관·단체가 앞장서서 재난 및 안전사고 없는 안전충북 만들기에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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