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전 창원시 부시장, 창원시체육회장 출마 선언

강경국 기자 2022. 12. 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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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전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이 창원시 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함안군 부군수, 경남도의회 사무처장, 창원시 부시장 출신인 이 후보는 "40여 년 공직을 마친 후 선진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활동에 마지막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며 "창원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체육 행정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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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이현규 전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이 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 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12.07.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이현규 전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이 창원시 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부시장은 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여 년간 행정전문가로 일해온 경력으로 창원시 체육 행정의 전문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함안군 부군수, 경남도의회 사무처장, 창원시 부시장 출신인 이 후보는 "40여 년 공직을 마친 후 선진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활동에 마지막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며 "창원시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체육 행정을 실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부시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지향하며 창원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창원시와 협력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로 103만 창원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이현규 전 경남 창원시 제2부시장이 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 체육회 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12.07. kgkang@newsis.com

주요 공약은 체육인의 권익 향상, 창원특례시 시민체전 개최, 창원스포츠 선수촌 조성, 파크골프장 확대 및 시니어 체육 지원, 전문체육 진로 지원을 위한 환경 조성, 종목단체별 위크샵 개최, 국내외 자매도시와 체육 교류 강화 등이다.

한편, 창원시 체육회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일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이며, 선거는 오는 22일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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