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 천만원…올해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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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7일 울산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 1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기원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부사장,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주 울산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울산경찰청이 2016년부터 고려아연(주)을 비롯해 대기업 지정 기부를 통해 지원한 범죄피해자는 총 248명에 금액은 2억2천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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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7일 울산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 1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범죄 피해자 지원기금은 각종 범죄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피해자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취업 훈련비로 사용된다
이번 기금 전달은 지난 2019년 11월 고려아연과 울산경찰청이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로 네번째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매년 겨울 김장나눔, 연말 연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기원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부사장,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주 울산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울산경찰청이 2016년부터 고려아연(주)을 비롯해 대기업 지정 기부를 통해 지원한 범죄피해자는 총 248명에 금액은 2억2천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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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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