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결장 중인 아이삭, G-리그서 복귀 시동

이재승 2022. 12. 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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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이 이번 시즌 중에 비로소 전력을 확실히 갖춘다.

 『Orlando Sentinel』의 코비 프라이스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의 'Minister of Defense' 조너던 아이삭(포워드, 211cm, 104.3k)이 G-리그로 향한다고 전했다.

그는 올랜도 산하 G-리그팀인 레이크랜드 매직에서 시즌 중 출전을 위한 연습을 시작한다.

그가 서서히 G-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익힌다면, 시즌 중후반에 올랜도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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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이 이번 시즌 중에 비로소 전력을 확실히 갖춘다.
 

『Orlando Sentinel』의 코비 프라이스 기자에 따르면, 올랜도의 ‘Minister of Defense’ 조너던 아이삭(포워드, 211cm, 104.3k)이 G-리그로 향한다고 전했다.
 

이번 G-리그행은 복귀를 위한 시동이다. 그간 빅리그에서 뛰지 못했던 만큼, 엄밀히 강등된 것이 아니라 재활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그는 올랜도 산하 G-리그팀인 레이크랜드 매직에서 시즌 중 출전을 위한 연습을 시작한다.
 

아이삭은 이르면 G-리그에서 경기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언제 출전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일정을 파악하긴 어려우나 부상 이후 재활에 매진한 지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고려하면 이르면 이달 말이나 내달 초에는 코트를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가 서서히 G-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익힌다면, 시즌 중후반에 올랜도로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번 시즌 초반에 나온 소식으로 아이삭은 간헐적으로 5대 5 연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훈련인 지 파악은 어려우나 이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비로소 돌아올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큰 부상으로 두 시즌을 내리 결장한 만큼, 올랜도는 그의 복귀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아이삭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부터 본격 출격이 예상된다.
 

아이삭도 긴장해야 한다. 그 사이 올랜도가 대대적인 재건에 나서면서 많은 유망주가 모여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1라운드 1순위로 파울로 벤케로를 지명했다. 같은 포지션인 벤케로의 가세로 아이삭의 입지도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다. 벤케로 외에도 웬델 카터 주니어, 프란츠 바그너가 핵심 전력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아이삭은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7순위로 올랜도의 부름을 받았다. 2년 차인 지난 2018-2019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지난 2019-2020 시즌에 34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8.8분을 소화하며 11.9점(.470 .340 .779) 6.8리바운드 1.4어시스트 1.6스틸 2.3블록을 기록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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