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윤재운 소장, '국제 이주 입문’ 번역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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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는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윤재운 소장(역사교육과 교수)이 번역한 국제 이주 입문이 발간됐다고 7일 밝혔다.
평사리(Commom Life Books) 출판사에서 출간한 윤 교수의 번역서 '국제 이주 입문'은 국제 이주의 개념과 역사, 이주의 유형, 이주의 동기, 이주가 모국의 발전에 끼치는 영향, 합법과 불법이 아닌 비정규 이주, 난민과 비호 신청자 문제, 도착지인 목적국에 끼친 이주의 영향, 국제 이주의 미래를 객관적 수치와 경제적 근거를 토대로 균형감 있게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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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대학교는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윤재운 소장(역사교육과 교수)이 번역한 국제 이주 입문이 발간됐다고 7일 밝혔다.
평사리(Commom Life Books) 출판사에서 출간한 윤 교수의 번역서 ‘국제 이주 입문’은 국제 이주의 개념과 역사, 이주의 유형, 이주의 동기, 이주가 모국의 발전에 끼치는 영향, 합법과 불법이 아닌 비정규 이주, 난민과 비호 신청자 문제, 도착지인 목적국에 끼친 이주의 영향, 국제 이주의 미래를 객관적 수치와 경제적 근거를 토대로 균형감 있게 서술하고 있다.
윤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은 ▲1장 '왜 이주가 중요한가?' ▲2장 '누가 이주자인가?' ▲3장 '이주와 세계화' ▲4장 '이주와 개발' ▲5장 '비정규 이주' ▲6장 '난민과 비호 신청자' ▲7장 '사회 안의 이주자들' ▲8장 '국제 이주의 미래'가 수록돼 있다.
여성 이주, 아시아 이주, 국내 이주, 기후 변화, 다문화 사회 등의 주제를 담은 국제 이주의 최근 경향을 살필 수 있다.
윤 교수는 고려대 사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구려연구재단과 동북아역사재단을 거쳐 현재 대구대 역사교육과 교수로 있다. 같은 대학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윤 교수의 저서로는 ‘한국 고대무역사 연구’, ‘교류의 바다 동해’ 등이 있다. 여러 선생과 같이 쓴 책으로 ‘동아시아사 입문’, ‘고대 동북아시아 교통사’, ‘한중관계사상의 교역과 교통로’ 등이 있다.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한국이민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 경산캠퍼스 사회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초국적 모빌리티 : 이주와 유학'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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