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비고,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5%대 강세

안서진 기자 2022. 12. 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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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가 신규 고객사향 로열티 매출 확대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이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정상화 기조와 신규 고객사향 로열티 매출 확대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오비고의 로열티 매출은 올해 32억원에서 내년 66억원, 오는 2024년 122억원으로 증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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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비고
오비고가 신규 고객사향 로열티 매출 확대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11시4분 기준 오비고는 전 거래일 대비 460원(5.25%) 오른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비고는 스마트카 소프트웨어(S/W) 개발, 판매 기업"이라며 "오비고의 솔루션은 AGB 브라우저, 앱 프레임워크, 개발 툴킷, 앱 스토어로 구성됐다. 자동차 커넥티드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프트웨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특히 LG유플러스와 사업제휴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되는데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오비고에 72억3000만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며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커넥티드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정상화 기조와 신규 고객사향 로열티 매출 확대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오비고의 로열티 매출은 올해 32억원에서 내년 66억원, 오는 2024년 122억원으로 증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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