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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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가 2021년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균형위는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 보조사업에 대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자율계정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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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남도내 시군구 중 유일 우수사례로 선정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가 2021년도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균형발전위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관련 지자체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균형위는 균특회계로 지원된 포괄 보조사업에 대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자율계정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93개 사업 중 시·도에서 총 49건을 선정했고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20건(시도 자율 편성사업 8건, 시군구 자율 편성사업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서 '밀양 숲속마을 경제적자립화로 주민자치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다'라는 사례명으로 도내 시군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기관표창과 함께 민간인 수상자로 선정된 김춘택 밀양 숲속마을 전 위원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비롯해 숲속가을음악회 개최, 마을학교 운영 등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방문객을 확보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청도권역 단위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기초생활 기반시설인 청도면 어울림마당, 어린이놀이터, 다목적구장, 야외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마을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스마트농촌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활성화 컨설팅 등 세부사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청도면 지역의 소득증대 및 지역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지원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만나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 자립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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