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일 3962명 확진…1주 전보다 164명↑·6명 사망

부산 연제구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로 온 시민에게 의료진이 안내를 하고 있다. 2022.11.15/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2명 발생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3962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61만21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29일, 3798명)보다 164명 늘었고 전날(5일, 4856명)에 비해서는 894명 감소한 수치다.

부산에서는 최근 한주간 3798→3149→2928→2744→2454→992→4856→39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6명이 나왔다. 80세 이상 3명, 70대 3명으로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부산지역 사망자 수는 2590명으로 늘었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26명, 재택치료 중인 자는 1만6870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50%, 일반병상 32.2%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