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찰, 화물연대 집단운송 대응 ‘물류 운송 보호 기동단속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찰청은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가 장기화됨에 따라 '물류 운송 보호 기동단속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울산경찰청은 순찰차와 '싸이카' 등을 활용해 비조합원 화물차량 운송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파업이 길어지면서 각종 불법 행위 발생 시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롭게 기동단속팀을 편성했다.
울산경찰은 이번 화물연대 파업 이후 30회 244대 화물차량 운송을 보호·안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가 장기화됨에 따라 ‘물류 운송 보호 기동단속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동 순찰을 통해 불법행위자를 검거하고 게릴라식 운송 방해를 차단한다.
또 정상 화물 운송 보호 업무 등을 맡는다.
앞서 울산경찰청은 순찰차와 ‘싸이카’ 등을 활용해 비조합원 화물차량 운송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파업이 길어지면서 각종 불법 행위 발생 시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새롭게 기동단속팀을 편성했다.
울산경찰은 이번 화물연대 파업 이후 30회 244대 화물차량 운송을 보호·안내했다.
경찰 관계자는 “물류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현장 조치하고, 주동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 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