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데이비스 때문에 트레이드?...시즌 '포기'서 '경쟁' 모드

장성훈 2022. 12. 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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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분위기가 180도 바뀌고 있다.

레이커스는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올 시즌도 포기했다.

특히 데이비스의 활약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레이커스는 시즌 초반과는 달리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웨스트브룩이 되든, 누구가 되든 데이비스를 위해서라도 트레이드는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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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의 덩크슛

LA 레이커스 분위기가 180도 바뀌고 있다.

레이커스는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올 시즌도 포기했다. 2023년을 기약하자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웨스트브룩을 식스맨으로 돌리고 앤서니 데이비스의 역할을 더 크게 하는 전술이 먹혀들자 포기에서 경쟁 모드로 전환하는 모양새다.

특히 데이비스의 활약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레이커스는 시즌 초반과는 달리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데이비스는 최근 2경기에서 99점을 넣는 괴력을 보였다.

이에 레이커스는 트레이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웨스트브룩이 되든, 누구가 되든 데이비스를 위해서라도 트레이드는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한편, 데이비스는 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1쿼터 8분을 뛴 후 독감 증세로 코트를 빠져나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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