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역 '어려운 이웃 돕기' 연말 기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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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지역사회 나눔에 ㈜에이치제이앤케이(대표 김경효)와 금산군기업인협의회(회장 고태훈), 금산흑삼(대표 고태훈), 금산군전기협의회(회장 이기욱) 등이 참여했다.
금산군기업인협의회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750만 원을 기탁했다.
금산군전기협의회는 이날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해 남일면 황풍리 등 3곳에 15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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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금산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지역사회 나눔에 ㈜에이치제이앤케이(대표 김경효)와 금산군기업인협의회(회장 고태훈), 금산흑삼(대표 고태훈), 금산군전기협의회(회장 이기욱) 등이 참여했다.
㈜에이치제이앤케이는 이날 1860만 원 상당 의류 395점을 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의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보내질 예정이다.
금산군기업인협의회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75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중 200만 원은 추부면 교통사고 피해 학생들의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는 의사를 전했다.
이어 고태훈 회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금산흑삼(주)의 이름으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산군전기협의회는 이날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해 남일면 황풍리 등 3곳에 15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뜻을 반영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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