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읍 도심 밤거리 빛으로 물든다…오늘 점등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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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의 밤거리가 7일부터 내년 2월까지 화려한 불빛으로 물든다.
세종시는 7일 오후 4시 조치원 중심가~상리 은행나무길(610m) 야간 경관 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치원역 광장과 거리 화단에도 LED 꽃(수국) 조명이 설치돼 활기차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야간 볼거리를 마련함으로써 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조치원읍 경관 조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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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의 밤거리가 7일부터 내년 2월까지 화려한 불빛으로 물든다.
세종시는 7일 오후 4시 조치원 중심가~상리 은행나무길(610m) 야간 경관 조명 점등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드론 축구·자유비행 시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공연·악기 연주 발광다이오드(LED) 거리극 등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불빛 점등식은 오후 5시 진행된다. 점등과 동시에 다양한 모양의 LED 조명 수 천개가 일제히 밤거리를 밝힌다.
조치원역 광장과 거리 화단에도 LED 꽃(수국) 조명이 설치돼 활기차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야간 볼거리를 마련함으로써 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조치원읍 경관 조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지역공헌사업 부문)에 선정돼 한국영상대와 협력체(컨소시엄)를 꾸려 조치원읍 랜드마크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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