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소금 품은 초코바 '자유시간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출시

김범준 2022. 12. 7.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태제과는 오리지널 '자유시간'의 달콤함에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초코바 1위 자유시간이 크기(미니·빅)나 견과류(아몬드·땅콩)에 변화를 주면서도 고수했던 달콤함에 짠맛을 담은 것은 지난 1990년 첫 출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해태제과는 오리지널 ‘자유시간’의 달콤함에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태 ‘자유시간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 (사진=해태제과)
국내 초코바 1위 자유시간이 크기(미니·빅)나 견과류(아몬드·땅콩)에 변화를 주면서도 고수했던 달콤함에 짠맛을 담은 것은 지난 1990년 첫 출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좋고 중독성 강한 단짠맛을 담은 초코바로 MZ세대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변화다.

젊은 입맛에 맞춰 초콜릿과 카라멜의 달콤함 속에 짠맛이 톡톡 터져 달달함과 짭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카라멜 사이에 소금 알갱이가 콕콕 박혔다. 소금 알갱이를 그대로 넣어 짠맛이 혀끝에 바로 닿는다. 입안에서 계속 느껴지는 짠맛이 아니라 한결 깔끔하고 카라멜의 달달한 풍미가 한층 진하다.

오리지널의 노란색 패키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포장 디자인도 새롭다. 새로운 단짠맛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모습이다. 자유시간 캐릭터(차유식)를 활용한 신나는 12가지 취미 생활을 담고, 달콤·고소·짭짤함을 브라운 레드 컬러로 표현해 한눈에 띈다는 평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당이 떨어지고 출출해 허기질 때 딱 좋은 달콤한 초코바에 짭짤한 맛을 더해 확 젊어진 새로운 제품”이라며 “국내 초코바 제품 중 처음으로 짠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