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소각장, 2022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평가 전국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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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성서소각장이 환경부 주관 '2022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효율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 소각 ▲ 매립 ▲ 자원회수 ▲ 음식물처리 ▲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등 6개 시설로 구분해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등 총 5개 항목 83개 지표를 평가한다.
성서소각장은 하루 48톤 이상 처리하는 전국 소각시설 73개소 중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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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성서소각장이 환경부 주관 '2022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효율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 소각 ▲ 매립 ▲ 자원회수 ▲ 음식물처리 ▲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등 6개 시설로 구분해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등 총 5개 항목 83개 지표를 평가한다.
성서소각장은 하루 48톤 이상 처리하는 전국 소각시설 73개소 중 1위로 선정됐다.
성서소각장은 폐기물 소각 후 발생하는 소각재의 처리 방법을 개선해 전년 대비 연간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인근 산업체에 공급해 연간 40억원의 대구시 세외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으로 자원순환사회와 탄소중립 선도도시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폐기물처리시설이 더욱 친환경적인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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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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