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건축가 ‘유동룡 이타미준’ 미술관 개관
채승민 2022. 12. 7. 10:34
[KBS 제주]재일교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고 유동룡 선생을 기리는 유동룡미술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시 저지예술인마을에 건립된 유동룡미술관은 연면적 670여 ㎡에 지상 2층 규모로 3개의 전시실을 갖췄습니다.
1937년 일본에서 태어난 유동룡 선생은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았고 일본 최고 건축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입니다.
유동룡 선생은 제주의 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도내 포도호텔과 방주교회를 건축했습니다.
개관 첫 전시로 '바람의 건축가, 이타미 준’전이 내년 11월 1일까지 열립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휘발유 없어요” 바닥난 주유소…“미리 가득 주유해야 하나?”
- 포르투갈, 스위스 완파하고 8강…스페인 또 승부차기 탈락
- ‘백지시위’에 놀란 중국, ‘제로 코로나’ 완화…반응은?
- [MOON을 열다] “미래 우주통신 기술 시험, 미 나사서도 관심 많아”
- 러, 본토 피격에 국가안보위 소집…확전 위기
- 쓰지도 못할 예산 타가는 의원님부터 멈춰주세요!
- 피싱 사기 이끄는 ‘전화 탈취 악성 앱’ 직접 시연해보니…“눈 뜨고 당한다”
- [단독] 용산구청장 자택 ‘불법 증축’…참사 후 황급히 철거
- 美 FOMC 앞두고 경기침체 불안감 다시 확산, 뉴욕증시 이틀 연속 하락
- 자금경색에 금리 눈치 보기…자칫하단 2008년 판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