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내년 노인일자리 6.4%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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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내년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897개보다 57개(6.4%) 늘어난 954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확대는 민선 6기 '어르신 경제 자립 및 시니어 활동 지원' 공약사업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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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년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897개보다 57개(6.4%) 늘어난 954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확대는 민선 6기 '어르신 경제 자립 및 시니어 활동 지원' 공약사업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형(11개 사업) 862명 ▲사회서비스형(1개 사업) 45명 ▲시장형(2개 사업) 31명 ▲전담인력 지원·취업알선형 16명이다.
공공형 일자리 신청 조건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수행 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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