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내년 노인일자리 6.4% 더 늘린다

강신욱 기자 2022. 12. 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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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내년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897개보다 57개(6.4%) 늘어난 954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확대는 민선 6기 '어르신 경제 자립 및 시니어 활동 지원' 공약사업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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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증평군청 전경.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년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올해 897개보다 57개(6.4%) 늘어난 954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확대는 민선 6기 '어르신 경제 자립 및 시니어 활동 지원' 공약사업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형(11개 사업) 862명 ▲사회서비스형(1개 사업) 45명 ▲시장형(2개 사업) 31명 ▲전담인력 지원·취업알선형 16명이다.

공공형 일자리 신청 조건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수행 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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