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 열기 확산…23일 범시민 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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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원주시 학부모회연합회(회장 김은주)와 특수부회(회장 전서영)는 최근 원일로 농협 앞에서 가두 홍보,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도 "원주는 도내에서 장애아동이 가장 많고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특수교육원 최적지"라며 "반드시 유치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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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원주시 학부모회연합회(회장 김은주)와 특수부회(회장 전서영)는 최근 원일로 농협 앞에서 가두 홍보,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강원특수교육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시작된 대시민 서명운동은 원강수 시장과 이재용 시의장도 동참했다.
특히 오는 23일 더나은미래정책협의회(회장 함영우)를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와 원주 유치 범시민 운동본부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치활동을 대·내외에 알리고 활동을 확대 추진한다.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정치권도 힘을 보태고 있다. 원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37회 정례회에서 유치 건의안을 도내에서 가장 먼저 채택해 교육부, 도교육청, 도청, 국회, 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했다.
송기헌 의원은 최근 연합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특수교육원 원주 유치에 공감하며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송 의원은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과 함께 신경호 도교육감을 만나 원주 건립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도 “원주는 도내에서 장애아동이 가장 많고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특수교육원 최적지”라며 “반드시 유치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강원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정책 연구, 특수교육 대상 학교 교육 활동 지원, 직업교육 강화 등 도내 특수교육의 전반적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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