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312명 신규 확진, 이틀째 3000명대…1주일 전보다 268명 많아

이재춘 기자 2022. 12. 7.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지난 6일 해외 입국자 7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12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틀째 3000명대를 기록한 확진자 수는 전날(3760명)보다 448명(11.9%) 적지만, 1주일 전(3026명)보다는 268명(9.5%) 많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0만2563명, 사망자는 5명 추가돼 1633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으로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이용객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이 11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이용객 11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0년 2월 17일 이후 1021일 만이다 . 2022.1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지난 6일 해외 입국자 7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12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틀째 3000명대를 기록한 확진자 수는 전날(3760명)보다 448명(11.9%) 적지만, 1주일 전(3026명)보다는 268명(9.5%) 많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4%, 20대 14.9%, 40대와 50대 각각 14.3%, 30대 13.4%, 10대 13.2%, 10대 미만 5.9%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0만2563명, 사망자는 5명 추가돼 163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모두 70대 이상이며, 3명은 4차 접종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5.5%, 재택 치료자는 1만3507명이며, 백신 접종률은 4차 11.3%(전국 14.8%), 동절기 5.3%(전국 6.9%)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