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조명휘 기자 2022. 12. 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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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4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의료급여관리사 업무 안정화,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여부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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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위기가구에 대한 발 빠른 대처·퇴원자 지역사회 복귀 촘촘히 도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직원들이 7일 보건복지부의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2.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쓰러진 노숙인을 행려환자로 등록하고 긴급치료 지원 후 3일 만에 의료급여수급자로 책정하는 등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시행으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로 의료재정 절감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도 높이 평가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4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의료급여관리사 업무 안정화,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여부 등 10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하고 적극적인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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