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경험의 공유지…칠곡군, 문화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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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경북 칠곡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지역 고유의 브랜드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칠곡을 포함해 6곳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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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제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경북 칠곡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지역 고유의 브랜드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칠곡을 포함해 6곳을 문화도시로 선정했다.
법정 문화도시로 뽑힌 칠곡은 '평생학습도시'와 '인문학도시'라는 정체성을 결합해 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으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읍면별로 문화거점을 조성해 마을 주민의 '10분 생활권 문화 공간'을 구축하는 등 내년부터 5년간 최대 200억 원을 투입해 문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4차례에 걸쳐 선정한 법정 문화도시는 포항과 칠곡을 포함해 총 24개이며, 경주와 안동은 내년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선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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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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