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에 김은주씨 ‘형제섬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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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14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을 7일 발표했다.
대상은 김은주씨의 '형제섬을 바라보며'가 차지했다.
대상작 '형제섬을 바라보며'는 중앙의 초록 바위가 마치 연금술의 철학처럼 이국적인 바다 경치와 신화적인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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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주도 7일 입상작 17점 발표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4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을 7일 발표했다. 대상은 김은주씨의 ‘형제섬을 바라보며’가 차지했다.
도에 따르면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홍보하고 숨겨진 가치를 찾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지난 7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3018점이 접수됐다.
대상작 ‘형제섬을 바라보며’는 중앙의 초록 바위가 마치 연금술의 철학처럼 이국적인 바다 경치와 신화적인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강광식씨의 ‘꿈꾸는 주상절리’가, 은상에는 유수기씨의 ‘눈내린 형제섬 일출’과 김지수씨의 ‘밤의 염전’이, 동상에는 심태호씨의 ‘제주도의 봄’·강희규씨의 ‘등대를 삼켜버린 파도’·김택수씨의 ‘흔적’이 각각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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